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줄리우 세자르 (문단 편집)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okeinfo.net/m8uTmRnGDC.jpg|width=100%]]}}} || --제2의 전성기 시작-- 2011-12 시즌을 마치고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 감독이 [[사미르 한다노비치]]를 영입하면서 줄리우 세자르는 7년 동안 활약한 인테르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QPR]]로 이적했다. 이 때만 해도 전성기가 어느 정도 지났다고 생각되던 줄리우 세자르는 [[http://www.goal.com/kr/news/148/england/2012/08/30/3340669/%EC%84%B8%EC%9E%90%EB%A5%B4-qpr-%EB%A6%AC%EA%B7%B8-%EC%9A%B0%EC%8A%B9%EC%9D%84-%EA%BF%88%EA%BF%94%EC%95%BC|QPR 구단주 토니 페르난데스의 원대한 프로젝트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60558|후한 대우, 요약하면 '돈 때문에 왔다'라고 볼 수 있는]] 이적으로 QPR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와본 QPR의 골문은 [[인외마경]]이었다. 엉망진창인 조직력의 수비진, 돌아오지 않는 선수들로 인해 세자르만 죽도록 굴렀다.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하며 브라질 국대 클래스를 증명했지만 그것으로는 역부족이었고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실점은 늘어났다. 2012년 10월 21일 리그 8R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1-0으로 앞서던 팀의 1승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21620|세자르가 부상을 참아가며 경기를 뛰고 있었고 시즌 중 수술할 가능성까지 제기되었다.]] 이 시즌의 세자르를 요약하는 한 단어가 바로 '''강제 전성기'''다. 매 경기마다 여러 차례의 선방으로 국내 해외축구 팬들의 연민을 샀으며, 강제 전성기라는 단어는 QPR의 무능한 수비진을 조롱하는 말이다. QPR의 어느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세자르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한 시즌 전체 하이라이트인 줄 알았는데 한 경기 하이라이트더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슈퍼세이브 없는 경기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수비진들이 오른쪽 자동문이 털리면 왼쪽 역시 열어주어 골을 허용하는 아가페 정신을 선보인 몇몇 경기에서는, 과장 조금 보태서 골키퍼 원맨팀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그의 활약이 두드러질때도 있었다. 그에 따라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고, 빅클럽과의 링크도 심심치 않게 떴다. 아스날, 맨유,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까지. 강제 전성기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QPR 관련 기사 댓글란에서 [[아델 타랍]]과 함께 가장 자주 언급되었던 인물이다. 타랍을 깔 때 세트로 동반되는 댓글이 세자르에 대한 연민과 찬양의 댓글이었다. 주로 저런 팀에서 말년을 보내며 고생한 세자르가 안쓰럽다거나 수비진의 부진이나 타랍 탐욕에 세자르만 욕 본다는 식, 혹은 그의 슈퍼세이브 능력을 보고 QPR 에이스는 타랍이 아니라 세자르라며 그를 추켜올리는 댓글들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세자르가 실책을 한 몇몇 경기에서도 세자르는 결코 까이지 않았다. 거기다 QPR의 잔류를 믿어 의심치 않고, 올 시즌 끝나도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립서비스를 날린 후부터는 대인배라고 멘탈로도 찬양받았다. 심지어 세자르 역시 보살의 반열에 들었다며 QPR을 보살 제조기라고 부르는 팬들도 늘어났다. 풋볼크레이지에서는 하얀 타랍이라는 영상 중 세자르가 선덜랜드전에서 부상 아웃한 것은 타랍이 교체 멤버로 경기에 들어와 다 잡은 승리를 놓치게 할까 염려하시어 마지막 교체카드를 쓰기 위함이었다라며 논개 세자르 선생이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팬들은 세자르님은 타랍마저 선방하신다고 찬양하며 타랍의 벤치행에 풍악을 울렸다. 그리고 2013년 2월 6일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주전으로 등장하며 강제 전성기임을 인증(?)했다. QPR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세자르는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실제로도 아스날, 나폴리 등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전성기가 지난 폼과 계약기간 등의 이유로 전부 무산되었고 결국 2부 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래도 컨페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이 "세자르가 2부 리그에 있어도 월드컵에 데려가겠다"고 언플했다. 본인도 "2부 리그에서 폼을 유지해서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로버트 그린]]에게 빼앗겼다. 실력이나 지난 시즌 때의 활약이나 세자르가 밀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그래서 [[해리 레드냅]] 감독이 남미 선수들에게 인종차별한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이것이 세자르를 이적시키기 위해 일부러 이런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세자르의 주급 55,000 파운드를 2부리그 신세인데다 지난 시즌 막대한 적자를 본 QPR에서 감당하기는 너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12-13 시즌 종료 후 [[박지성]]을 비롯한 어지간한 고액 주급자들은 모두 이적 아니면 임대로 팀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